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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제 : 주 안에서 사랑받는 형제로, 신실한 일꾼으로 함께 서가요!

2024-06-30

6월 주제 : 주 안에서 사랑받는 형제로, 신실한 일꾼으로 함께 서가요!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자니라』(요일 1:2)

주님의 순결한 신부로

신 현 자 사모님

사랑하는 자기 백성을
하늘의 만나로 먹이시고
까마귀의 입을 통해 먹이시고
사르밧 과부의 가루 한 움큼으로 먹이시고
한 아이의 손에 들린 보리떡 다섯 개로 먹이시며
애굽이 아닌 주의 손으로 먹이신 주님.

오늘도
사랑하는 형제들의 손에 들린 귀한 말씀으로
우리를 풍성히 먹이시는 주님의 손길에
감사를 드립니다.

나의 목자와 길 되셨던 주님이
형제와 함께 걸어온 길 속에서
나를 단련하신 그 길은
도가니로 은을, 풀무로 금을 단련하듯
주님의 순결한 신부로 이끌어 가시는 길임을
미련한 자가 이제야 깨닫습니다.

신랑 되신 나의 주님!!
남은 길은 뒤 돌아봄 없이
기쁨으로 노래하며 달려가렵니다.

"나의 사랑하는 자의 목소리로구나 보라 그가 산에서 달리고…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아가서 2:8, 10)

주님, 감사합니다!

황 주 훈 집사님

주님, 감사합니다!
이 시간 날마다 새롭게 깨닫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것 하나하나가
주님의 사랑의 손길이 아닌 것이 없네요.
시간이 지나가면 갈수록
또 알아 가면 알수록
주님의 인자하심과 긍휼하심,
주님의 성실하심과 주의 구원과 의로운 말씀에
새 노래로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주를 경외케 하는 주의 말씀을 주의 종에게
세우소서”(시 119:38)
“나의 마음은 주의 말씀만 경외하나이다”(시 119:161)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시 119:165) 말씀처럼

오늘도 주님의 말씀으로 내 영혼을 소성케 하시며,
주님의 것으로, 주님의 길로, 생명과 평강 속에
길 걷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남은 길 주님 모신 기도의 집으로 견고히 서서,
주님 그리움과 기다림 속에
주님 사랑, 형제 사랑 안에서
신실하게 달려가고 싶습니다. 아멘!!!

기도보다 앞서지 말기

박 주 은 자매님

인도로 나가기 전,
엄마가 건네주신 편지 내용을
잊지 못합니다.
‘기도보다 앞서지 말기’

광야 길
스스로 앞서 나갔을 때
괴로웠습니다.
허무했습니다.
어리석은 내 육이기 때문이지요.

나 이제는 알아요.
주님의 작은 음성
귀 기울여 간다면
내 영혼 평안합니다.
그리고 만족합니다.

오직 주님만 의지합니다.
나의 길 인도하소서!

주님 향한 고백

추 은 숙 자매님

사랑하는 주님!
오늘도 지금까지
주님 베풀어주신 사랑이 너무 크시기에
내 안에 계신 주님께
사랑한다고 고백합니다.

내 안에 계신 주님과 함께
대화하면서 감사하면서
하루하루 이 길 걸어가면서요.

세상 살면서
말씀대로 살지 못해서
주님 앞에 부끄러울 때도 있었지만

주님 모시고
상쾌한 아침을 맞을 때와
어린아이처럼 기도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영원히 사랑하려 합니다.

그렇게

신 은 미 사모님

오늘따라 유독 눈가에 그리움의 눈물이 맺힙니다.
그분을 통해 주님 한 분뿐임을 알게 하시고
한평생 그토록 부르짖으며
주님께로만 이끌어주셨는데

살아볼수록 그 주님이 해답이기에
살아볼수록 그 주님이 참 진리이기에
밀려오는 고마움에 가슴이 먹먹합니다.

저도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다는데
오늘도 못된 나는 벗어 버리고

주님!
오직 나를 구원하시는 주님의 얼굴 바라보며
생명과 평강으로 세미하게 임하시는
당신의 음성에만 귀 기울이며
그렇게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저도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보이는 세상 것에 마음 빼앗기고
이 땅에서 뭔가 더 가져보려는 어리석음보다는
감추인 보화 되신 주님 한 분만을 나의 전부 삼고
추수 날 얼음냉수같이
내 주님 한 분만 기쁘시게 하며
그렇게 그렇게만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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