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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제 : 내 주님 모신 견고한 집으로 정성껏 주님의 사랑 전해 보아요!

2024-05-19

5월 주제 : 내 주님 모신 견고한 집으로 정성껏 주님의 사랑 전해 보아요!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고전 3:11)

농 부

참 농부의 손길이 오기까지는
나는 그 무어라고 해도 영혼은 황무지였습니다.
노력하고, 수고하고 애태울수록
영혼의 암담함이 짙어갈 뿐이었습니다.
그러기에 그만이 참 농부이시었고
그만이 참으로 우리 영혼에게
일하여 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셨습니다.

정말 그가 성령으로 오셔서 일하여 주실 때
영혼은 새로워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상하게도 맑음이,
정말 그렇게 노력해도 있을 수 없던 그 맑음이
깃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는 그 맑음 위에 새롭게 또 새롭게
한 분을 비추어 주시었습니다.
정말 그가 내게 일하시는 대로 잠잠할 뿐입니다.

그는 정말 위대한 뜻을 가지시고
길 곁 바위와도 같은 무익한 인격 위에
그의 놀라움을 새기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때까지 말입니다.
그날에는 나의 위대함이 결코 아닌,
그의 위대하심만을
얘기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 「새벽 날개」 중에서 -

주님이 내게

여 성 범 형제님

주님이 내게
생명의 떡이 되어 내 영을 먹여주시고

주님이 내게
생명의 빛이 되어 내 길을 비춰주시네.

주님의 십자가는
오늘도 한없이 나를 벗게 하시고

주님의 부활은
생명의 향기를 흘러가게 하시네.

영원히 사랑할 내 주님
끝까지 따라갈 내 주님

이날도 변함없이 닮아가고 싶어요.

한 가지 소원

김 재 복 집사님

말없이 사랑하시는 당신 앞에
나의 한 가지 소원!

내가 주를 사랑하며
또 섬기고 싶습니다.

영원히 당신 곁에 서서
당신을 기쁘시게 하며
내 삶 속에서
당신의 이름을 존귀케 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가지입니다

천 인 숙 집사님

나는 오직
주님의 가지입니다.

주님께만 붙어있는 그 조그만 일에
온 마음을 기울여 갈 것입니다.

주님의 일하심이 가지의 열매로 드러날 때
나는 그의 가지의 영광을
주님과 함께 기뻐하며 주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주님의 어린 양으로

조 명 철 집사님

“그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마 11:25)

사랑하는 예수님!
오늘도 주님의 어린 양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오직 어린아이 같은 자세로 주님께만 속한
주님의 한 마리 양이 되기를 원합니다.

다윗왕이 왕이라는 자리에 있지만
하나님의 법궤 앞에서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기뻐하며 춤추었던 것처럼

사무엘 선지자가 어린아이 때부터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고
주님의 어린 양으로 준비되었던 것처럼

너무나 부족하고 미흡한 자이지만
주님께 속한 주님의 한 마리 양으로
순종하며 따르는 삶 살고 싶습니다.

주님!
나의 목자가 되어 주셔서
오직 주님의 어린 양 된 삶에
충실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박 이 슬 자매님

주님께서 주신 소중한 생명을 돌보며
이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큰 책임감과 무조건적인 사랑….

누구나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엄마 역할이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역할임도
깨달아가면서

지금까지 저를 돌봐주신
주님의 사랑과 마음을
이제야 조금 더 알 것만 같습니다.

주님께서 보내주신
어린 생명을 돌보는 소중한 일
나로서는 온전히 감당할 수 없기에
목자 되신 주님께 온전히 맡기며 의지합니다.

그 어린 생명도
오직 주님 안에서만
은혜로 자라가는 어린 양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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