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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제 : 내 주님 모신 견고한 집으로 정성껏 주님의 사랑 전해 보아요!

2024-05-12

5월 주제 : 내 주님 모신 견고한 집으로 정성껏 주님의 사랑 전해 보아요!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으니 우리가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히 3:6)

사랑과 부르심(사랑하므로 그 어디나 따르고)

참으로 사랑하는 이를 따르는 것만큼
기쁜 것은 정말 없습니다.
그곳이 광야라도,
그곳이 번거로운 복잡한 곳이라도
그곳이 마침내 전쟁터라도
사랑하는 이가 불러 주시고
그리고 따르는 것은 정말 행복한 마음인 것입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
우리 주님의 끊임없는 부르심이 있습니다.
이것이 곧 우리 주님과의 동행인 것입니다.
우리 주님과의 동행만큼 행복한 것은
이 세상에서는 결코 없을 것입니다.
주님을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자,
즉 그 무엇보다도
주님 자신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말입니다.
비 오는 길도 좋고, 눈 오는 길도 좋습니다.
비탈길도 좋고, 내리막길도 좋습니다.

한가한 들판 길도 좋고,
복잡한 도회지 거리도 좋습니다.
주님과만 동행한다면 이것이 사랑의 의미입니다.
이것을 놓치고 나면
사실 우리의 생은 결코 다른 것으로
그 의미를 찾기 어렵습니다.

그의 음성, 그의 생명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그의 생명의 소욕을 따르는 자는
늘 이 같은 주님의 부르심을
끊임없이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과의 동행의 행복을 늘 절감한 것입니다.

- 「새벽 날개」 中에서 -

주님의 십자가

구 관 민 권사님

주님의 십자가는
오늘도 주님과 나의 만남의 장소이며
그곳에는 용서와 구원이 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는
새롭고 산길을 들어가는 문이며
나의 육을 벗어버릴 수 있는 유일한 곳이며
그 길은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새 언약을 지킬 수 있고
그곳에는 하늘의 참 소망이 있고
형제 사랑과 하늘이 주시는 상급과
의의 삶이 있습니다.

그 길에서 주님의 십자가를 가슴에 품고
찬미의 제사를 드리며 나아갑니다.

생명의 길

최 종 화 집사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주님의 길은 좁습니다.
주님 가신 골고다의 길은
환난과 고난이 있고
조롱과 핍박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길 속에만
생명이 있음을 알기에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이 길을 달려갑니다.

사나 죽으나
주님과 동행하는 삶
끝까지 주님께 매여 있을 때
주님은 나를
아버지께로 인도해 주십니다.

그것만이
생명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정한 마음

구 주 영 자매님

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삼상 6:12)

주님!
주님을 따라가는 길에는
오직 정함 있는
하나의 마음만이 필요합니다.

그 길을 가지 못하게
나의 걸음을 멈추는 그 무엇에
우리의 마음을 빼앗겨 버리면
주님의 길은 결단코 갈 수 없습니다.

벧세메스의 암소처럼
베어버리는 아픔에 울더라도
그런 정함 있는 마음으로 주님을 좇아갈 때

주님은 나와 함께 하시며
나의 모든 것이 되어주십니다.
주와 함께하는 이 축복된 길을
끝까지 정함 있게 가고 싶습니다.

주님!

김 성 희 집사님

요즘은 눅 24:50~53에
베다니 앞까지 오셔서
두 손 들어 축복하시며 하늘로 올라가신
주님이 자꾸만 생각이 납니다.

가신 모습 그대로
당신은 분명 오실 터인데…

이 땅에는 이런 일 저런 일도 많아서
자칫하면 성도의 마음을
나누이게 하려 하지만

보이는 이 모든 것들에
들리는 이 모든 것들에
오늘의 나의 삶 있는 것 아니기에

보이지 않지만
오늘도 나의 왕 되신 주님 뚜렷이 모시고
내 주님 한 분 모신 이 한 삶에만
철저히 서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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